
1. 가구공사-가구라 하면 일반가구와 주방가구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가구공사’로서 다루는 것은 여러분들의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입주 때부터 설치된 가구를 도면검토, 발주, 설치까지로 감안하면 된다. 참고로 가구공사 업체가 정해지고 샵검토도면이 나오면 각 동담당은 체크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가구 설치 위치의 가벽이나 콘크리트 벽의 수직도 등등을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한다. 가구가 설치되기 시작하면 바로 몰딩이 붙고 바로 도배하고 준공이다. 그러니 가구도면이 나올때가 각 동담당이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2. 도면검토-도면검토에서 일반가구와 주방가구를 분리할 것인데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체크사항이 다를뿐이다. 그리고 본사에서 도면을 그린 것은 현장에 보내주는데 현장에서 샘플을 할 때 해 가구업체에서 본사의 도면을 가지고 다시 그려온다. 그것을 체크하고 샘플시공을 해본 사람이 힘들어도 좋은 것이다.
1) 일반가구-신발장과 같이 대형 거울이 붙을 경우 거울을 문짝에 주로 설치하는데 설치하고나서 도면과 같이 했을 때 모서리, 말단부가 사용 중 깨지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거울 문짝은 무거운데 원도면의 정첩개수로 무게를 버티겠는지 확인할 것. 수치상이 아닌 실제 가구의 깊이가 나오는지 확인. 여기서 깊이라 하면 일반인들은 아래를 생각할 수 있는데 가구에서 깊이는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신발장을 예로 보면 깊이가 짧아서 신발을 정면으로 넣으면 신발이 튀어나온다. 이해하겠는가!! 여기서 아무리 일반인들도 알 수 있겠끔 설명을 잘하려해도 벌써 경력이 30년에 가까운사람이라 직업적인 용어로 무심코 설명하고 넘어갈 수 있으니 양해부탁한다. 그럼 왜 도면과 실제 가구 깊이가 차이나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가. 첫째는 치수 기입 실수다. 둘째는 강제 치수 기입이다. 설계자가 도면의 치수를 기입하다 보니 지수가 안나오는데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CAD로 하면 300mm인데 실제 필요치수가 400mm라고 하면 글자를 변경해서 기입한다. 그럼 현장에서는 담당이 난리가 난다. 가구, 석재, 타일공사가 모이는 곳이 아파트, 오피스텔의 현관이다. 내가 후배나 지인들에게 어렵다고 하는 구간이 현관이다. 분명히 담당직원은 신발장 반대쪽 벽에서 치수를 제고 주방쪽에서 재고해서 신발장의 치수를 잴 것인데 당황할 것이다. 해결방법은 여기서 설명을 않겠다. 다음은 현관앞의 주로 ‘방3’으로 표현되는 곳에 가구이다. 여기서는 가구보다 가구를 설치하기 위한 가벽에서 주로 깊이나 폭을 잘 못 제작, 설치해서 실수를 하니 체크할 것이 없다. 앞방의 이불장은 가끔 몸통 배치를 실수한다. 나머지는 위의 것을 바탕으로 보면 된다.
2) 주방가구- ① 주방가구는 상판의 높이, 상판의 뒷부분을 젠다이라고 부르는데 폭이 좁았다, 넓었다 하는 경우 원도면과 맞는지 확인하고, 상판을 받치는 보강대 개수를 확인해라. 일반가구와 주방가구의 공통체크 부분은 원도면에는 몸통을 2, 3개를 하나의 몸통처럼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샘플을 하면서 실시공 도면으로 된다. 만약 몸통이 2개면 원도면에는 가운데 판이 하나면 실시공에서는 판이 두 개로 나누어 몸통이 2개가 일체가 아닌 각각 제작해서 하나로 고정하는 경우가 있다. ② 하부장의 배면에 전기선, 콘센트 같은게 들어가거나 벽에 위치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가구도면 검토시 발견하면 조금 늦다. 이런거는 골조 시작시 가구 도면을 전기, 설비팀과 회의를 통해 발견하고 옮겨라. 이렇게 해도 본시공 때 보면 옮기는 경우가 있다. ③ 하부장의 상판과 상부장의 사이의 높이가 가끔 낮아서 문제되기도 한다. 이건 소규모 공사에서 문제이긴 하다. 모델하우스가 있으면 변경불가이니 걱정할 필요없고 재건축현장이어도 본사에서 도면이 내려오니 걱정할 필요없다. ④ 씽크볼이 원사양에 맞게 적용되엇는지 ⑤ 상부장이 설치되는 위치에 보강대에 신경써야 한다. 상부장이 설치되는 위치에 바로 콘크리트가 있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는데 아닌 경우는 보강대 설치 철물의 깊이와 개수를 업체와 잘 상의해서 정해라. ⑥ 주방가구에서 중요한게 빌트인이다. 빌트인 설치 부분은 마루를 설치하고 가전을 설치하는지 아닌지 엄청난 차이다. 반드시 빌트인 업체와 협의해서 결정해라.
3. 공장검수-공장검수를 가는 이유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공장의 규모를 보고, 그 공장의 스케쥴과 대비했을 때 당 현장의 납품에 문제가 없겠는지 확인하는 것. 두 번째는 당 현장의 원자재가 제대로 입고 되었는지. 그리고 주방가구면 주방가구의 모든 공정이 그 공장에서 해결되는지. 그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이 어느정도인지. 가구판넬에 도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도장의 품질이 좋은지 등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4. 시공
1) 시공순서를 정해라. 어느 현장은 천정도배 후 가구가 시공되어야 하거나, 어느 현장은 가구설치 부위에는 천정몰딩을 하기전에 설치하고나서 몰딩을 설치하거나. 각각의 현장마다 컨디션이 다르니 팀장과 상의해서 순서를 정해라.
2) 업체와 협의해서 받은 공기에 맞출 수 있는지 운반팀, 시공팀을 투입했을 때 진도를 체크해라. 원하는 공기가 나오지 않으면 업체 담당자와 협의해라. 공기를 잡고가면 품질도 좋다.
3) 몸통이 설치되고 나서 휠라 발주시 위에서 언급한 몰딩의 설치 순서에 따라 휠라의 높이가 조금 달라진다.
4) 몸통이 설치 되고나면 문짝을 설치해야 하는데 문짝 입고시 샘플로 2박스 정도를 포장을 제거해서 외관을 확인하고 문짝의 손잡이가 설치되는 구멍 타공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라.
5) 스무브, 정첩 등 하드웨어 사양과 같은 제품이 입고되었는지 확인해라.
6) 주방 하부 가구의 경우 배수구의 위치가 씽크볼과 원위치와 완전히 다른 위치에 있는게 없는지 확인을 먼저하고 시공을 해라.
7) 주방의 상부장 설치하는 보강대는 도면과 같이 설치되는지 확인해라.
가구공사부터는 마감이다. 가구, 도배, 도장정벌, 마루가 시작한다고 하면 조급해 하지말고 동 담당들은 이전에 체크 못한 것이나 미루어 왔던 것을 마지막으로 체크하고 개선해서 좋은 품질을 만들기 바란다.